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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회 3실점을 한 이후 2,3,4회를 매우 잘 막아내고 있다.

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1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4회까지 68구를 던져 3실점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만루홈런 포함 5.2이닝 7실점이라는 시즌 최악의 투구로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인 화이트삭스와 맞붙는다.

이날 류현진은 포수 배터리로 메이저리그 2경기 경험밖에 없는 라일리 애덤스와 호흡을 맞춘다. 애덤스가 과연 어떤 활약을 보일지 류현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회초 토론토 타선은 화이트삭스 선발 댈러스 카이클에게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1회말 올라온 류현진은 1번타자 팀 앤더슨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시작했다. 하지만 2번 예르민 메르세데스에게 풀카운트 이후 왼쪽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맞고 만다. 좌익수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수비가 조금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3번 요안 몬카다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2사 2루 상황을 만든 류현진은 4번 호세 아브레유에게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허용하고 만다. 선제실점을 내준 것.

이어진 LA다저스 시절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야스마니 그랜달과의 승부에서 우익수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맞고 말았다. 단숨에 3실점. 결국 류현진은 6번타자는 땅볼로 막았지만 1회부터 3실점을 하는 매우 힘든 시작을 하고 말았다.

2회말은 괜찮았다. 하위타선을 유격수 땅볼-유격수 땅볼-투수 땅볼로 매우 가볍게 막은 것. 던진 공도 고작 9개밖에 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 타선은 1회 불안한 류현진을 빠르게 공략하려했지만 류현진은 오히려 이를 역이용했다.

토론토 타선은 3회 9번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볼넷을 얻어낸 것이 첫 출루였다. 하지만 득점으로 잇지 못한채 3회말 류현진의 차례가 왔다. 류현진은 타자 일순한 후 다시 맞은 1번 앤더슨과의 승부에서 2루땅볼로 잡았다. 1회 3실점의 원흉이었던 메르세데스와의 승부에서 무려 9구 승부끝에 중전 안타를 허용하고 만다. 투구수 테러를 당하고 안타까지 허용한 것이다.

3번 몬카타는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으로 잡으며 2사 1루를 만든 류현진은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던 어브레유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끝내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에만 25구를 던지며 투구수가 많아진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이자 1회 2점홈런을 허용한 그랜달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했다. 이날 첫 볼넷 허용. 하지만 이어진 앤드류 본과의 승부에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6-4-3 병살타를 잡아냈다. 레우리 가르시아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애덤 엥겔을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4회 역시 무실점으로 막았다.

토론토는 4회까지 0-3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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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6/11 1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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