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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토론토에 따르면 애틀랜타와의 3연전(12∼14일)에 로비 레이, 류현진, 로스 스트리플링 순으로 선발 등판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투구 중 오른쪽 둔부에 불편함을 느낀 류현진은 자진 강판 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IL 해제 후 첫 등판에서 만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2승(2패)을 챙겼다. 경기 후 류현진은 "제구에 문제가 있었다"며 "다시 연구하겠다"고 했다.

류현진이 상대할 애틀랜타 타선은 9일까지 팀 OPS(출루율+장타율) 7할3푼6리로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3위에 오르며 화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마이크 트라웃에 이은 2번째 어린 나이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버티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에도 타율 3할5리, 10홈런, 22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6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 2.37을 기록 중이며 지난 맞대결에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챙기기도 했다. 또한 아쿠냐 주니어와는 2경기 맞대결해 7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하며 아직 연승과는 인연이 없는 류현진이 애틀랜타를 잡고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의 홈경기로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LA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10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타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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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5/10 15:56:05   수정시간 : 2021/05/10 17: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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