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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상쾌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부터 미국 페사추세츠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1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지난 14일 양키스전에서 6.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3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던 류현진은 기세를 몰아 2승 사냥에 나선다. 지금까지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1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땅볼로 돌려세운 뒤, 크리스티안 아로요도 뜬공으로 처리했다. J.D 마르티네스 역시 뜬공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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