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쿠아랜드는 1985년 론칭
▶ 일렉트로닉 수심 센서 탑재한 세계 최초 다이버워치
▶ 89년 ‘프로마스터 아쿠아랜드’로 명칭 변경
▶ 새 모델 BJ2167은
▶ 47mm 사이즈, 에코드라이브
▶ 칼리버 B740, 200m 방수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시티즌(Citizen)이 다이버워치 ‘아쿠아랜드(Aqualand)’ 새 모델 BJ2167을 선보인다.

지난 1985년에 첫 선을 보인 시티즌 아쿠아랜드는 일렉트로닉 수심 센서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시계였다. 89년 시티즌은 모델 이름을 프로마스터 아쿠아랜드로 바꾸어 출시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전 모델보다 좀 둥근 느낌으로 제작된 시티즌 프로마스터 아쿠아랜드 새 모델은 47mm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높이 15.9mm, 무게 152g의 다이버워치다. 러그는 줄질하기 좋은 22mm 사이즈다.

블랙 베젤과 블랙 다이얼에 화이트/레드 핸즈로 포인트를 둔 시티즌 아쿠아랜드 무브먼트는 에코드라이브 구동의 칼리버 B740로 방수 성능은 200m다.

다이빙 모드에서 중앙 기능 바늘(일반적으로 중앙 초침)은 ‘레벨’로 측정된 배터리 충전을 표시하는 것에서 가장 바깥 쪽 섹션의 눈금을 사용해 착용자의 현재 수심(최대 50m)을 나타낸다. 12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은 최대 깊이를 기록한다.

시티즌 프로마스터 아쿠아랜드 크로노그래프 모드는 50분 크로노그래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이빙 모드에선 크로노그래프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회전 베젤을 사용해 다이빙 경과 시간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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