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합창단
▶ 5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네이버TV 채널통해 실시가 중계
▶ 양성원(피아노), 오세은(오르간) 및
▶ 소프라노 박은주·양송미, 테너 강훈, 베이스 최종우
▶ 수원시립합창단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협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5월 25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1 국립합창단 위대한 합창 시리즈 Ⅰ - 제184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장엄미사' 공연 실황을 국립합창단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국립합창단은 2020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시리즈'를 기획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대면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윤의중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포디움에 오르며, 프랑스 리옹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양성원,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박쥐' 등 세계 유명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소프라노 박은주, 한국인 메조 소프라노로선 최초로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인 빈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의 주요 작품에서 활약한 테너 강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협연한 베이스 최종우, 프랑스 파리 국제 오르간 콩쿠르 2위 수상자 오르가니스트 오세은 그리고 수원시립합창단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입장권은 1만원~5만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27일(화) 오후 1시부터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 오픈하며, 일반티켓은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정기연주회 역시 연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좌석 한 자리 띄어 앉기’ 기준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5월 25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국립합창단 네이버TV 채널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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