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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번아웃 증후군을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으로 정의했다. 이제는 직장 스트레스가 질병으로 인정받았다고 입증된 것이다.

한국에서도 회사일과 관련된 스트레스 장애는 산업재해에 포함된 만큼 직장 스트레스를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직장 스트레스의 원인은 상사 및 동료와 인간관계를 비롯해 성과에 대한 압박과 과다한 업무량으로 인해 생기는 야근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우리 몸의 적당한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서 활력과 자극으로 이어져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불안감과 피로감을 유발해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렇듯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풀지 못하고 쌓인 스트레스가 여러 건강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로 나타난 증상들이 우울증, 불안신경증 등의 정신질환과 더 나아가 극단적인 결과로까지 발전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소한 행동부터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근무환경에 변화를 주거나 개인 시간에 간단한 취미 생활을 통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또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예방하거나, 가볍게 대화나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공덕 정유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유리 대표원장은 “직장 스트레스는 단순히 쉰다고 해서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며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정신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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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4/19 15: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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