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텍필립 공식 웹사이트
▶ ‘워치스앤원더스(W&W) 2021’서 처음 공개
▶ 노틸러스 사상 첫 그린 선버스트 다이얼로
▶ ‘파이널 에디션’ 의미 더해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파텍필립이 ‘워치스앤원더스(W&W) 2021’을 통해 올리브 그린 선버스트 다이얼의 새 노틸러스(ref.5711/1A) 모델을 선보인다. 새로운 노틸러스 모델은 바게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파텍필립은 노틸러스 스테인리스 스틸의 ref.5711/1A가 곧 단종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그린 다이얼이 적용된 이 모델은 5711의 마지막 에디션이 되는 셈이다.

그간 노틸러스 컬렉션엔 없었던 컬러 다이얼을 반영한 것도 이러한 파이널 에디션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40mm 사이즈, 8.3mm 두께의 노틸러스 5711 파이널 버전의 무브먼트는 212개의 불품으로 구성된 칼리버 26-330 S C(30석)로, 시계를 1초 정확도로 설정할 수 있는 스톱 세컨즈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파워리저브는 35~45시간이며 방수력은 120m다.

사진=파텍필립 공식 웹사이트
파텍필립 관계자는 이번 노틸러스 그린 선버스트 새 모델에 대해 “국내에 언제쯤 언제쯤 입고되는지 전혀 알 수 없다”며 “화제의 모델인만크 웨이팅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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