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잘 알아보지 않고 미숙련자에게 수술을 받거나, 정품이 아닌 보형물을 사용하는 곳에서 수술을 진행할 경우 코재수술을 알아보는 이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엔 상태가 심각해 코보형물 제거 수술만이 답인 이들도 적지 않은데 들뜬 마음에 첫 수술을 신중하게 진행하지 못했다면 코재수술은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첫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책을 확실히 세워줄 수 있는 곳에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잘 맞는 수술방법을 통해 재수술해야 세 번의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코재수술을 하게 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의 재수술을 경험해본 경력자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곽혁준 압구정 프리마성형외과 원장은 “코보형물 종류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코보형물 제거 방법과 제거를 하고 나서 코 모양이 원래대로 잘 돌아가는지 변화를 확인하는 과정과 재수술을 원한다면 개인의 상태에 따라 염증과 비침, 높이, 모양 등 불만족 원인과 시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을 찾아가 진단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코 보형물 삽입 후 염증 그리고 구축 보형물 비침 등으로 부득이하게 제거를 진행해야 해야 하는 경우라면 통증을 참거나 시간을 두고 방치하는 것을 옳지 않다”며 “통증이 있다면 단순한 약물치료로 해결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이 만족스럽지 못할 땐 재수술을 하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추후 더 이상 재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생각하고 신중하게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