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동화 ‘별과 함께 떠난 소년’에서는 죽음을 앞두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안드로메다 은하를 보고 싶어 하는 한 소년과 우연한 만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단편 동화다.
저자 김환철 시인 겸 문학평론가는 우리나라 시인 중에서 최초로 자작 천체 사진(Deep Sky)을 촬영해 시집 ‘별빛이 가득한 뜨락에서’에 천체사진을 수록한 시인이기도 하다.
두 번째 추천 도서 ‘기억하지 않아도 생각나는 계절’이다. 김유명 시인, 정소라 시인, 이중건 시인의 작품을 담아 공동 저자이로 출간한 시집이다.
이 시집은 3인 3색 다양한 언어를 담았다. 젊은 시인들의 고뇌와 사유가 담긴 작품들을 시집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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