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는 27일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이날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전했다.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쪽 눈의 시력이 점점 저하된 것 같다면서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석우는 방송 장면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마지막 방송 마지막 멘트 마지막 곡. 그리고 꼭 전하고 싶은 말. 애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2015년부터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을 맡아온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