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가요계 '태풍의 눈'을 예고했다.

템페스트(루, 태래, 화랑, 형섭, 한빈, 은찬, 혁)은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단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의 테마가 있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에너지와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한자리에 모인 템페스트는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는 물론, 카리스마와 소년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에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개별 트레일러를 통해 'PRESENT', 'HAPPINESS', 'FREEDOM', 'PASSION', 'CHALLENGE', 'CLASSIC', 'POSSIBILITY'라는 상징 키워드를 공개한 일곱 멤버는 하나가 되어 'TEMPEST'를 완성시켰고, 'It's ME, It's WE'라는 테마 아래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에버글로우(EVERGLOW) 이후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가운데 단체 트레일러를 통해 완전체의 모습을 드러낸 템페스트는 스케치 필름, 앨범 무드 스포일러 포스터, 콘셉트 포토 및 비주얼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데뷔 분위기를 예열한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안형섭은 형섭으로, 이의웅은 루로 예명을 정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2월 21일 데뷔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