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덱스터스튜디오가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앞서 '신과 함께', '모가디슈' 등으로 인정받은 덱스터스튜디오가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5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약 1년 간 작업을 거쳐 웅장한 스케일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인 배부터 화산 분출, 바다 위 번개, 거대한 쓰나미 등 한층 역동적인 표현을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 수중 장면은 사전 시각화 작업인 프리비즈 시스템을 통해 한층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을 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불기둥, 번개섬, 고래, 펭귄, 소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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