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 조춘, 노라조 이혁, 한태일 등 다수 출연
▶ 조춘 가족 다룬 이색 코믹물
▶ 12월 27~28일 첫 방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배우 조춘(80) 가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코믹 시트콤(유튜콤) ‘조가네’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서도 조춘 및 각 등장인물의 좌충우돌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내용을 엿볼 수 있다.

12월 27~28일 유튜브를 통해 첫 방을 앞두고 있는 ‘조가네’는 조춘(할아버지 역)을 비롯해 노라조 출신의 이혁(아들 역), 원로배우 한태일, 가수 장성은 등 여러 명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노라조 이혁은 음악인으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사하며 한태일은 조춘의 절친으로 분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김명기가 발굴한 신인가수 장성은의 연기 데뷔작이기도 하다.

회당 15~20분 분량의 ‘조가네’는 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 김임현 교수가 감독을 맡았고 현재 10회분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다. 조가네 제작 관계자는 “‘조가네’가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원일기’처럼 장수하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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