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앞둔 배우 김홍표가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홍표는 오는 11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를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공개된 웨딩 사진 속 김홍표와 예비 신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각자 드레스와 양복을 입고 활짝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사랑이 듬뿍 담긴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느낟.

김홍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홍표는 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아내의 유혹’, 영화 ‘아내를 죽였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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