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윤일상이 이끄는 5인조 밴드
▶ 뉴에이지 사운드 추구
▶ 세대별 인터뷰 통한 진정성 담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이끄는 뉴에이지 그룹 ‘어느일상’이 첫 앨범 [Girls To Women]을 발매했다.

바이올린의 정다은, 첼로의 김수현, 생황의 김소엽, 보컬의 HEDY, 그리고 피아노와 작곡·작사·편곡·프로듀싱의 윤일상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 어느일상은, 꽉 차고 화려한 사운드로 지친 시대에 여유와 조금은 비어있는 듯한, 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을 모토로 하고 있다.

정다은은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각종 세션, 뮤지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존재감을 더하고 있고 김수현은 섬세와 격정을 모두 갖춘 관록의 첼리스트다. 또한 김소엽은 ‘타니모션’을 비롯해 많은 밴드 활동 및 월드투어 등으로 탄탄한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HEDY는 ‘미래의 디바’로 평가받는 보컬이다.

어느일상의 첫 앨범 [Girls To Women]은 ‘안음’, ‘Falling’, ‘Girls To Women’, ‘Best Before’, ‘Lie Again’ 외에 보너스트랙 ‘Girls To Women 1st Demo’를 CD에만 특별 수록했다.

앨범 타이틀 곡 ‘Girls To Women’은 자신의 진짜 꿈을 잊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멈춰서서 그 꿈을 떠올리며 다시 도전해 나가는 것에 대한 ‘드라마’를 그려낸 발라드다.

그 외에 모든 곡과 가사작업을 위해 세대별 여러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정성을 찾아 담아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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