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가수 임영웅에게 받은 꽃바구니를 자랑했다.

홍지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못 와서 미안하다며 하지만 마음은 객석에 앉아서 응원했다며 이렇게 멋찐 꽃바구니를 우리의 히어로 임영웅 동생이 보내주었어요. 영웅아 내 공연에 니가 오면 아무도 나 안 봐서 안돼 ㅋ 아 하하하하하하하 저도 넘 감동인데 주변에서 더 난리 났네요. 영웅아 고마웡 니 콘서트 때는 우리 듀엣하자!"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커다란 꽃바구니를 들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바구니에는 "공연을 축하합니다. 임영웅"이라고 적힌 쪽지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인연을 ㅁㅐㅊ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임영웅과 홍지민은 '그대는 나의 인생' 무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뮤지컬 앤 더 넘버 ‘리멤버’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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