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팜 트리파티가 절친 배우 박주현, 김평조와 홈파티를 연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한국 생활 11년 차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의 자취방 홈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누팜 트리파티는 자취방에 손님을 초대한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박주현과 영화 ‘반도’ 등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한 배우 김평조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아누팜 트리파티와 박주현, 김평조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연기 공부를 한 대학 동문이자 절친이라고. 이들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헤어질 때까지 하이텐션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박주현과 김평조에게 선뜻 닭다리를 양보하는 ‘K-우정’을 뽐낸다. 세 사람은 아누팜 트리파티가 손수 만든 음식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오징어 게임’의 대박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연기라는 꿈 하나로 유학길에 오른 지 11년, “동기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 같다”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박주현과 김평조는 ‘오징어 게임’의 대박을 기념해 친구 ‘누팜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특히 한글로 ‘아누팜’이 새겨진 도장을 깜짝 선물, “앞으로 계약은 이걸로 찍어!”라며 ‘깐부’ 다운 센스를 뽐낸다.

해가 지고 어둑해 지자 아누팜 트리바티는 누구도 상상 못 한 의외의 장소로 향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누팜 트리파티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모교 한국예술종합학교다. ‘오징어 게임’ 이후 SNS 팔로워만 380만 명, 전 세계적인 인지도로 ‘월클’ 배우가 된 그가 한밤중 모교 야외무대에서 홀로 서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방송은 22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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