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재계약 이후 더욱 단단해졌다고 고백했다.

22일 오전 세븐틴의 미니 9집 'Rock with you'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븐틴은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아 멤버 전원 조기 제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던 터.

세븐틴은 "조기 재계약이 세븐틴 멤버들이 어른으로 성숙해질 수 있는 과정이 됐던 것 같다. 팀으로서 터닝 포인트"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욱 단단해진 마음으로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앨범은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의 세 번째 사랑의 형태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를 포함해 '소용돌이', 'Crush'(크러쉬), 'PANG!'(팡!), '매일 그대라서 행복하다', '그리워하는 것까지', '2 MINUS 1'(투 마이너스 원)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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