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누적 15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날 4만33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6433명으로 이번 주말 15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20일 개봉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신작 '듄'에 밀리기도 했지만,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으며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듄'은 같은 날 4만1178명, 누적 10만7216명으로 2위에 등극했다.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의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일일 5369명, 누적 1만2010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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