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6주년을 자축하며 다양한 콘셉트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데뷔 6주년을 자축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효와 다현, 미나는 숫자 6 모양의 머리띠를 쓰고 데뷔 6주년을 기념하며 상큼한 미소를 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속 요원으로 변신한 채영은 나연과 함께 숫자 6 모양 초가 꽂힌 케이크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건강상 문제로 잠시 활동을 쉬고 있는 정연은 오랜만에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모모와 사나는 '6개장'이라 적힌 대형 컵라면 모형 안에 들어가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옷을 입고 쌍둥이 같이 똑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쯔위는 윙크를 하는 사진과 함께 "원스 트와이스 육주년 축하해"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10월 20일 타이틀곡 'OOH-AHH하게'가 수록된 미니 1집 '더 스토리 비긴즈'로 데뷔해 'TT' '필 스페셜' '시그널' '치어 업' '모어 앤 모어' '라이키' '팬시' 등 여러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지난 1일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로 해외 주요 차트에 랭크된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일본에서 아홉 번째 싱글 '도넛'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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