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일주일째 극장가를 점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날 5만594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1만7560명이다.

이로써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이 이날 개봉하는 가운데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전날 7557명, 누적 116만5657명을 기록했다. 이어 '보이스'가 일일 5280명, 누적 136만1652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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