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측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안다행'에 출연한다.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트로트계 대표 절친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안다행'을 통해 100% 리얼 야생에 도전한다. 자연 속에서 펼쳐질 트로트 3인방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안다행'은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대표 절친들의 자급자족 섬 라이프를 보여주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광활한 자연과 먹방 등의 향연으로 최근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중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트로트 대세'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며 시청률 상승 가도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4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개최했다.
이찬원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현재 tvN 예능 '라켓보이즈'에 출연하고 있다.
영탁은 내달 5일 첫 방송되는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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