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을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은 15일 전일 대비 관객수 24.1%가 증가한 14만1,98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만499명이다.

2위는 1만1,904명의 관객을 모은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9만7,016명이다.

3위는 '보이스'로 7,2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2만4,196명이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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