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돌싱글즈2' 이혜영이 '돌싱포맨' 출연진들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MBN '돌싱글즈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정겨운 그리고 박선혜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혜영은 "참가자들이 겪은 일을 경험해본 입장에서 이 프로그램은 운명이라 생각한다. 시즌1을 봤던 많은 분들이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더 보듬어주고 응원해주면서 봐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돌싱글즈' 시즌3 출연을 추천해주고 싶은 지인들이 있냐는 질문에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SBS '돌싱포맨' 어떨까. 나이대가 높아지겠지만 괜찮을 것 같다"며 웃었다. '돌싱포맨'에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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