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방탄소년단 뷔가 전필립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딸과 같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열애 중이라고 주장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뷔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전 회장의 부인 최윤정 이사장과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이 자리에는 전 회장의 딸도 함께 했다는 것.

누리꾼들은 또 뷔가 전 회장의 딸이 론칭한 브랜드의 팔찌를 착용한 적이 있다며 이를 열애의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은 "최윤정 이사장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뷔는 지난 13일 KIAF 행사에 참석한 건 맞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의 증거로 제시된 팔찌 역시 같은 그룹 멤버 진이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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