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제임스 본드가 온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감독 캐리 후쿠나가)가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예매량 6만2005장을 기록했다. 기존 역대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운 '007 스펙터'(2015)의 사전 예매량 5만8616장을 가뿐히 뛰어넘은 것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9월 2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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