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이 연휴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적'은 누적 18만849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실관람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기적'은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3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0점을 기록했다. 유쾌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품은 '기적'이 추석 연휴 어떤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박정민, 임윤아, 이성민, 이수경이 호흡을 맞췄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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