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레벨' 뛰어 넘는 성과 이룰까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디귿춤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 에스파가 오는 10월 5일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로 컴백한다.

에스파의 첫 번째 미니앨범 ‘Savage’는 동명의 타이틀 곡 ‘Savage’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작년 11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피지컬 앨범으로 에스파는 앞서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달성하는가 하면, 국내외 음원차트 1위 등극 및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던 만큼 첫 미니앨범이 달성할 새 역사에도 관심이 크다.

또한 에스파는 아바타와 함께 하는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메타버스 걸그룹’이라 불리며 게임, 뷰티, 의류,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급부상해 이번 컴백을 통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는 오늘(14일)부터 국내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다양한 신기록을 세우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룹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Black Mamba’(블랙맘바)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 뷰를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 및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등 글로벌 차트에서 ‘괴물 신인’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Black Mamba' 이어 선보인 'NEXT LEVEL'(넥스트 레벨)은 초등학생부터 30, 40대까지 세대를 막론해 특유의 안무인 '디귿춤'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멜론 24Hits 일간 차트 1위는 물론이고 가온 스트리밍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는가 하면, 수개월째 걸그룹 브랜드 평판,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제 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고 K팝아티스트 최초로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Givenchy)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되는 등 신인 그룹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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