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Plus '연애도사2'에서는 강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운을 알아봤다.
이날 강예빈은 "중대사를 결정하러 나왔다"며 "저의 아이 아빠를 찾으러 나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강예빈은 "왜냐면 지금 제 나이가 40인데 연애할 남자를 만나겠나. 지금부터 만나는 남자는 아마 결혼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2년 정도 됐다.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잘 없다. 집순이다"라며 "마지막 연애 하신 분은 집들이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5번의 연애를 했다는 강예빈은 "썸도 생각보다 많진 않다. 원래 이미지가 섹시하다보니까 어디를 가나 구설이 있다"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강예빈은 "일터에서 만난 적은 없냐"는 질문에 곧바로 "만났던 연예인은 있었다"고 답해 다시 한번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배우 한 명, 가수 한 명이다. 개그맨은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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