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의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의 과거를 회상한다.

1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는 각자의 방식으로 육아 전쟁을 치렀다. 남편 홍성기는 퇴근 후 아이들과 놀아주고, 이현이는 아이들을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이 잠든 뒤, 남편 홍성기는 술방을 공개했다. 집안의 다른 곳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심지어 방 안에 '이것'까지 구비되어 있어 지켜보던 MC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집 안에 구비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술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다가 불쑥 이현이는 남편에게 "연애 시절 선 본다는 얘기는 왜 했냐"며 물었고,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 "그건 좀 그렇다"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남편 홍성기는 이를 무마하기 위해 애썼다는데. 대체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지, 그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결혼 이후 2년간 운영했던 레스토랑 스토리도 부부에겐 빼놓을 수 없는 화두였다. "아직도 레스토랑 운영 중이었으면 이혼했다"라며 운을 뗀 두 사람은 레스토랑 운영 당시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그때가 "부부의 최대 위기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레스토랑 스토리는 13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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