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배우 엄지원이 매니저에게 정장을 선물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매니저와 함께 남성 정장 매장을 찾은 배우 엄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지원은 "몇 달 전에 '백상예술대상'에 갔었는데 매니저가 정장이 없어서 지인에게 빌려 입었더라. 제가 몰랐다. 그게 마음에 걸려서 하나 해줬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첫 정장 선물은 진짜 오래 기억에 남는다", "원래 부모님이 해주시지 않냐"며 감탄했다. 정장을 선물받은 매니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고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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