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사진=에스파 SNS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최대 에이전시 Creative Artists Agency(이하 CAA)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파는 CA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데뷔한 에스파는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로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를 기록했으며, 이번 신곡 ‘Next Level’(넥스트 레벨)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19일 빠른 1억뷰 달성으로 자체최단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현재까지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슈퍼 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CAA와의 계약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MZ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에스파 '넥스트 레벨'의 중독적 매력에 매료돼 각종 SNS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에스파를 향한 깊은 관심을 쏟아내는 중이다. CAA와의 계약으로 에스파의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 급성장세가 해외에서도 이어질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에이전시로,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가졌으며, 레이디 가가,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그룹 에스파 /사진=에스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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