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먼센스
배우 옥자연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우먼센스는 최근 tvN ‘마인’에서 활약한 배우 옥자연과 함께한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옥자연은 어깨선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우아함을 강조한 화이트 컬러의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옥자연은 “실제 성격이 드라마 속 ‘강자경’처럼 강한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복수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살아가는 캐릭터의 강한 모습이 잘 표현한 것 같아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연극으로 데뷔해 10년의 무명기간을 거친 옥자연은 “드라마와 영화는 연극과 연기를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 카메라 공포증을 겪었다. ‘연기가 나의 길이 맞나’라는 고민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서울대 미학과 출신인 옥자연은 학창시절 자신의 공부 비법을 공개하며 “일정을 세워 하나씩 해결해가는 데 흥미를 느꼈다. 그 덕에 좋은 입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