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이들을 등원시킨 뒤 필라테스 학원에 가 운동을 하는 김성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은은 필라테스 학원에서 운동을 하기 전 체성분 검사를 받았다.
체성분 검사 결과 키 171㎝에 몸무게 49.1㎏, 체지방량은 6.4㎏에 불과했다.
최근 살이 빠졌다는 김성은은 "운동을 안 좋아한다"며 "운동 대신 움직이는 게 운동이 되나보다"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어깨를 스트레칭하면서 곡소리를 연발했다. 필라테스 강사는 "아기를 너무 많이 안고 있어서 어깨가 말렸다"고 밝혔다.
"어깨가 풀리려면 아기가 또 나온다"고 농담을 한 김성은은 "애 셋 낳은 몸이 아니다. 배가 하나도 없다"는 필라테스 강사의 말에 "애 셋 낳아서 그런다. 육아하면 빠진다"고 답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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