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마침내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MCU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마침내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블랙 위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이트 슈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흰색 배경을 바탕으로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시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결의에 찬 듯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스칼렛 요한슨의 강인한 모습과 함께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블랙 위도우’의 새롭고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드높인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을 폭발적으로 그려낼 그의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블랙 위도우'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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