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한국DB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41)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젝스키스 장수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소속사를 통해 "젝스키스로 데뷔한 지 어느덧 25년째인 제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언제나 큰 힘이 돼주시는 팬분들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지만, 그럼에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분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언급하기 이른 상황이며 추후 다시 인사드릴 기회가 있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린다. 또 우리 젝스키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수원은 1살 연상의 톱배우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안녕하세요. 젝스키스 장수원입니다.

젝스키스로 데뷔한 지 어느덧 25년째인 제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언제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가장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지만,

그럼에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분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언급하기 이른 상황이며 추후 다시 인사드릴 기회가 있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또 우리 젝스키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수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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