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출연 중인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대해 언급하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배우 김소연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소연은 "우리 배우들이 상대방이 연기를 더 잘할 수 있게끔 노력해 주는 좋은 배우들이다. 장기간 작품을 하는데도 단 한 번의 트러블도 없었다"며 '펜트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첫방을 앞둔 시즌3에 대해서는 "하윤철과 남은 무언가가 있을 거 같다. 보석으로 풀려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안 되지만. 은별이는 어디갔나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맡은 역 천서진에 대해서는 "시즌3에서 어떻게 될까. 화려하게 망했으면 좋겠다. 수갑도 내가 타고. 흔치 않은 매력이 있는 악녀 역이기 때문에 망해도 재밌게 망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시작해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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