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박탐희가 결혼 14년차를 맞은 현실 일상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탐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결혼 14년차가 된 현실적인 일상을 털어놨다.

박탐희는 "애가 둘인데 남편한테 손이 갈 시간이 없다"며 남편과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에게 심쿵 포인트가 있냐"는 질문에 "놀라서 심쿵할 때는 있다"고 답해 주위를 웃게 했다.

박탐희는 절친 김성은과의 공통점을 설명하면서 "남편이 일 중독이다. 1년의 3분의 1은 외국에 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탐희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그는 4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2008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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