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감독 조엘 크로포드)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전날 하루동안 99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6698명이다.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는 동굴을 떠나 집을 찾아 나선 ‘크루즈 패밀리’가 진화된 인류 ‘베터맨 패밀리’를 만나 벌어지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5일 개봉 첫날부터 일일 관객수 1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같은 날 9867명, 누적 관객 수 25만3224명을 기록했다. 이어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더 스파이'가 일일 관객 수 6613명, 누적 관객 수 18만3163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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