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채널A '강철부대'
'강철부대' 두 번째 데스매치의 미션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데스매치에서 생존을 걸고 경쟁하게 된 SDT, SSU, UDT 부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하위 결정전과 대테러 구출작전 미션을 거쳐 데스매치를 벌이게 된 세 부대는 차량을 타고 산속 깊은 곳으로 이동했다.

두 번째 최종 탈락팀이 결정되는 데스매치 미션은 '40㎏ 군장 산악 행군'이었다.

1인당 1개의 40㎏짜리 군장을 매고 오르막길과 급경사길이 모두 있는 총 10㎞ 코스를 행군해 팀원 네 명 전원이 도착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김동현은 해발 1000m 고지대에서 펼쳐지는 극악 난이도의 데스매치 미션에 대해 "선수들은 고지대에서 훈련을 일부러 더 한다. 평지 뛸 때랑 다른 게 고지대에서 잠깐만 움직이면 목부터 아프다"며 "숨이 안 쉬어지고 '왜 이러지?' 당황할 정도다. 거기에 군장을 매니까 (더 힘들 거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팀원들의 단결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데스매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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