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김성은이 삼남매를 키우는 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정리 능력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출연해 세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집은 넓은 공간에 완벽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집은 운동장만한 거실부터 5인용 특대형 침대가 놓인 안방, 화이트톤 가구로 꾸며진 주방까지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냉장고 안은 라벨링과 함께 식재료들이 종류별로 분류돼 있었고, 아이들의 공부방은 모든 물건이 순서대로 정리돼 있었다.

또 수납장에는 아이들의 블럭 장난감이 종류별로 담긴 케이스가 각을 맞춰 빈틈 없이 정렬돼 있었다.

김성은은 "깔끔한 걸 좋아한다. 정리하는 게 취미"라고 말했다.

이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백지영은 "저 정도 정리하려면 엉덩이 붙일 새가 없다. 저도 정리벽이 있는데 물건들이 놓인 곳에 갖다 놓는 것만으로 하루"라며 "근데 저걸 카테고리별로 정리했다"고 김성은의 정리 실력에 감탄했다.

서장훈 역시 "프로그램 촬영하면서 봤는데 김성은은 클래스가 다르다"며 "다른 사람들보다 체력이나 에너지가 다르다. 쉴 새 없이 말하고 움직이고 하니까 저게 가능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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