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4월26일 모든 진실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밝혀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박수민은 채널A '강철부대' 출연 도중 돌연 하차했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13일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들을 이유로 더 이상 '강철부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박수민의 하차 배경을 두고 온갖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MBC '실화탐사대'에서 지난 17일 박수민의 성추행, 대부업 의혹 등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박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말을 못 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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