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에 대한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15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각각 아이스크림을 들고 여러명이 손을 모으고 있는 게시물. 7명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수목원 측은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님이 일로 수목원에 왔다. ‘튤립이 너무 예쁘다’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 보다"라고 업무차 방문했음을 알렸다.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니었던 것이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당국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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