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해 프리 선언 이후의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책받침 스타 단짝 임상아, 오현경,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 이진호와 함께하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 스페셜 MC로 프리랜서 방송인 도경완이 출격한다.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도경완은 다수의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아내 장윤정과 아들 연우, 딸 하영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경완은 최근 활발한 활동 중 퇴사 소식을 알려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13년 만에 KBS를 떠난 그는 아내 장윤정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시동을 걸었다.

도경완은 “KBS를 그만두고 MBC에 처음 와봤다.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놀랐다”며 그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많은 이들이 도경완의 프리 선언 배경과 장윤정의 반응을 궁금해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도경완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도경완의 프리 선언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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