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김치국밥 달인이 화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쌍문동 식바다 향기가 물씬 풍기는 부산에 위치한 김치국밥과 군만두 달인을 만나본다.

30년이 넘도록 자리를 지켜온 최옥순(女 / 62세 / 경력 30년) 씨의 가게다. 달인 가게의 맛의 비밀은 김치와 반죽에 있다. 매년 김장철이 되면 1년 치 김장을 하는 달인. 그렇기에 냉장고에는 김치가 한가득 쌓여있다. 묵은지와 달인표 특제 건어물 육수가 만나 깊은 감칠맛이 나는 김치국밥이다.

또, 반죽에 말린 사과와 말린 바나나 등을 넣은 만두피와 고기 숙성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는 만두소가 이곳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비결이다. 30년간 골목에서 따끈한 김치국밥과 만두를 팔아온 달인. 그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어 골목을 떠나지 못한다는데. 달인의 변함없는 손맛이 담긴 추억의 음식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한편, SBS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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