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달라진 모습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다이어트 결과가 공개됐다.

강재준은 이전 방송 출연 당시에 비해 뱃살이 확연히 줄어든 모습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러닝머신에 올라 공복 운동을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인 그는 아침으로 샐러드를 먹고 콜라 대신 탄산수를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긴장 속에 체중을 재기로 했다. 3개월 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한의원을 찾았던 두 사람의 몸무게는 강재준이 키 167㎝에 108.6㎏, 이은형이 키 176㎝에 76㎏이었다.

3개월의 다이어트 후 강재준은 91㎏을 기록해 17㎏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 기간 술을 끊고 식단 조절과 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재준에 이어 체중계에 올라선 이은형은 숫자를 보고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의 몸무게는 69㎏으로 3개월 간 7㎏을 감량해 60㎏대 진입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사이즈가 작아 입지 못했던 바지를 입고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했다. 이제는 딱 맞는 바지를 자랑한 두 사람의 모습에 출연진은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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