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라면이 화제다. 사진=MBC 캡처
'전참시' 이영자가 소백산 송이라면, 으름 먹방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전현무, 유병재와 함께 소백산을 찾은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진귀한 건강식이라는 으름을 맛봤다. 으름은 9월~10월이 제철로 한국의 바나나로 불린다고. 이영자는 "자연산 으름은 청정지역에만 있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유병재 역시 "누에 같이 생겼는데 씨는 쌉싸름하고 식감은 키위랑 비슷하다. 코코넛 느낌도 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소백산 송이라면이 등장했다. 이영자가 "이건 파는 곳도 없다. 채취하시는 분들만 드실 수 있는 식사"라며 "약처럼 몸에 좋은 게 느껴지지 않나"라고 묻자, 전현무와 유병재는 "그냥 라면 국물이 아니다", "향이 너무 좋다", "송이 향이 라면 수프를 뚫고 나온다"며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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