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소라넷·퇴폐업소는 사실무근…음담패설은 반성"

정은주가 퇴폐업소, 소라넷 초대남 등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정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선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제가 수면 내시경 중 전 여자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해 마치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등의 주장을 아무런 증거 없이 공론화했다"며 "실제로 어떠한 법에 위반되는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음담패설 등을 한 행위 자체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버 정배우는 앞선 13일 정은주 전 여자친구의 제보를 근거로 정은주와 함께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 중인 로건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