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에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 등이 출연하면서 이들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트롯맨 톱6와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 등 '갓6'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등장한 '보컬의 신' 가운데 조관우는 히트곡 '꽃밭에서'를 부르며 등장해 특유의 미성을 자랑했다. 그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1994년 1집 '마이 퍼스트 스토리'로 데뷔한 조관우는 '늪' '꽃밭에서' '영원' '님은 먼 곳에'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은 2004년 1집 '센티멘털 저니'로 데뷔했으며 2005년 뮤지컬 '불의 검'으로 뮤지컬 배우로 나섰다.

그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모차르트' '서편제' '황태자 루돌프' '베르테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나폴레옹' '팬텀' '드라큘라' 등의 뮤지컬을 공연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그룹 god 멤버 김태우는 지난 2009년 발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사랑비'를 부르며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190㎝의 큰 키와 체구에서 나오는 폭풍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유의 목소리와 창법으로 사랑받은 테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그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을 발표했다.

또 '명성황후'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명의 눈동자' '시티 오브 엔젤'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등의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나였으면' '기대'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뒷모습'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나윤권은 1984년생으로 테이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리다.

'갓6'의 막내 신용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8년 데뷔해 13년차를 맞은 그는 '첫 줄' '필 유' '가수가 된 이유' 등의 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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