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다큐멘터리 3일' 방송화면 캡처
'다큐멘터리3일'에 등장한 대구 김광석 거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재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그 거리에서-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석이 태어나 5살까지 유년시절을 보냈다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명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라고 불리는 곳에는 김광석의 동상, 벽화 등이 마련돼 있어 수많은 사람이 관광 명소로 찾는다.

한편 고(故) 김광석은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등병의 편지', '일어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긴 가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